이청용 결혼식, 홍명보 감독 10분 만에 귀가 '안색 어두워'

이청용 결혼식에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하객으로 참석했으며 10분 만에 귀가했다. /더팩트 DB

이청용 결혼식에 홍명보 감독 참석, 얼굴빛 어두웠다

[더팩트 | 스포츠팀] 이청용 결혼식에 홍명보 감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낮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블루 드래곤' 이청용(26·볼턴 원더러스)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에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하 홍명보 감독)이 결혼식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 월드컵 참패 후 대표팀 감독직을 사퇴한 바 있으며, '토지 매입' '현지 회식' '이구아수 폭포 거짓말' 등의 논란을 격은 바 있다.

이날 이청용 결혼 하객으로 참석한 홍명보 감독의 얼굴은 밝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은 축의금 전달 후 10분 만에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용 결혼식에 참석한 홍명보 감독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이청용 결혼식, 홍명보 감독 안색이 안 좋아 보인다" "이청용 결혼식, 홍명보 감독 외출이 쉽지 않았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팩트>는 지난달 27일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이청용이 다음 달 서울의 모 특급호텔에서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6년 열애' 결실! 이청용, 동갑내기 여자 친구와 7월 결혼)했으며, 이후 극비리에 부쳐진 이청용 결혼식에 대해 후속 보도([단독 그 후] '월드컵 대표' 이청용 12일 결혼, '안절부절' 내막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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