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광연 기자] 충격적인 참패의 충격은 컸다. 성난 브라질 팬들이 경기에 뛰지도 않은 네이마르 다 실바(22·FC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불태웠다.
브라질은 9일(이하 한국 시각)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우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독일과 경기에서 1-7로 대패했다. 경기 종료 후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엔 브라질 팬들이 네이마르의 10번 유니폼을 들고 불을 붙이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네이마르는 8강전에서 척추를 다치며 4강전에 결장했으나 믿을 수 없는 참패에 대한 팬들의 분노가 그대로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 불이 제대로 안 붙자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유니폼을 태웠다.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 이번 패배가 얼마나 큰 충격을 줬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영상이다.
◆ 네이마르도 필요 없다! 성난 브라질 팬 '유니폼 화형' (http://youtu.be/Fdmd2BnS0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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