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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김동현 인턴기자] 리오넬 메시(27·FC 바르셀로나)가 환상적인 도움을 올린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메시는 2일(이하 한국 시각)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스위스와 경기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점수를 내지 못했고 실수하면 탈락한다는 생각에 무척 긴장했다.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었고 승부차기엔 가지 않길 바랐다"면서 이날 승부에 대한 소감을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나 그는 "정말 고전했지만, 우리는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앙헬 디 마리아(26·레알 마드리드)에 패스를 했고 덕분에 승리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경기에서 스리톱의 한 축으로 선발 출장한 메시는 12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연장 후반 13분 수비수 세 명 사이로 돌파해 디 마리아에게 결정적인 도움으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대회 첫 도움이자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4골1도움)을 올린 메시는 경기가 끝난 뒤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되는 기쁨도 맛봤다.
이날 승리를 거둔 아르헨티나는 오는 6일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벨기에-미국의 승자와 8강전을 치른다.
migg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