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 모임에서 훈훈한 동료애 뽐낸 다섯 남자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그룹 빅뱅이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태양(본명 동영배)의 군 입대를 앞두고 완전체로 뭉쳤다.
22일 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회장은 인스타그램에 빅뱅 멤버들과 찍은 사진과 빅뱅 단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완수하길"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빅뱅 멤버들은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으며 각자의 자유분방한 개성을 뽐내고 있다.
이날 빅뱅은 군 입대를 앞둔 지드래곤과 태양의 송별회를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마초 흡연 물의로 자숙 시간을 갖다 현재 서울 용산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인 탑의 미소가 인상적이다.
배우 민효린과 '웨딩 마치'로 유부남이 된 태양도 인스타그램에 멤버들과 보낸 행복한 파티 현장 사진을 공유했다. 태양은 그룹 이름이 영어로 새겨진 케이크와 멤버들의 단체 사진도 공개하며 특별한 동료애를 뽐냈다.
한편 빅뱅은 한동안 '완전체' 활동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은 27일, 태양은 다음 달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