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조윤희, 14일 득녀…소속사 "산모·아기 모두 건강"(공식)

부모된 이동건♥조윤희.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14일 조윤희 출산 소식을 알렸다. /남용희 기자

이동건♥조윤희 첫 득녀, "감사하고 기쁘다"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이동건(37) 조윤희(35) 부부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14일 "오전 조윤희가 서울 소재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며 "이동건을 비롯해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서 호흡 맞춘 조윤희-이동건. 조윤희 이동건은 지난 2월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커플을 연기한 후 실제 커플이 됐다. /더팩트 DB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월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각각 이동진 나연실 캐릭터로 분해 위기와 고난을 딛고 행복한 결말을 맞은 커플을 연기한 후 실제 연인이 됐다.

이동건은 지난 5월 "저와 배우 조윤희 씨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오는 기쁨까지 얻게 됐다"고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함께 알린 바 있다.

다음은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공식입장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조윤희 씨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조윤희, 이동건 부부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17년 12월 14일 오전, 조윤희 씨가 서울 소재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하였습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동건씨를 비롯하여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새 가족을 맞이한 조윤희, 이동건 가족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