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동명대학교가 '2027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구간 높은 851~900위권에 올랐다. 외국인 학생 비율 지표의 점수가 크게 오르고, 교환학생 교류와 대외평판 지표도 개선되면서 전체 11개 지표 가운데 9개 지표에서 전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6일 동명대에 따르면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지난 3일 발표한 이번 평가에서 동명대는 지난해 901~950위권에서 851~900위권으로 순위 구간을 높였다.
세부 지표 중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외국인 학생 비율로, 지난해 21.9점이던 평가점수가 올해 99.3점으로 올랐다. 해외 대학에서 동명대로 들어오는 교환학생 비율 지표는 같은 기간 2.3점에서 30.9점으로, 동명대에서 해외 대학으로 나가는 교환학생 비율 지표는 66.8점에서 81.6점으로 각각 상승했다.
외국인 학생 비율뿐 아니라 교환학생의 유입과 파견 지표가 함께 개선되면서 국제화 분야의 여러 항목에서 점수가 올랐다. 해외 파견 교환학생 비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0점 안팎의 점수를 기록했다.
대학의 대외평판을 평가하는 항목에서도 점수가 높아졌다. 학계평판은 지난해 12.5점에서 올해 16.1점으로, 산업계평판은 14.3점에서 15.5점으로 각각 올랐다.
동명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과 연구 역량을 높이는 한편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상천 동명대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대학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교육의 질 제고와 연구 역량강화, 글로벌 교류 확대 등을 통해 대학의 국제적 위상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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