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경기 수원시는 지난 5일 권선구 구운동 일월호수공원 인근에 차량 18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일월호수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날 구운동 일원에서 이재준 시장과 유재광 수원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일월호수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2916㎡, 연면적 3711.84㎡에 지상 2층 3단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이번 주차장 건립으로 일월호수공원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인근 일월먹거리촌의 주차난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는 2020년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 뒤 입지와 사업 효율성을 검토해 건립 위치를 확정했으며, 지난해 9월 착공해 지난달 공사를 마쳤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다음 달 14일부터 24시간 무인 유료 운영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 무료이며 이후 10분당 300원으로, 하루 최대 7000원이다.
월 정기권은 주간 6만 원, 야간 4만 원, 전일 7만 원이며, 이용 희망자는 추후 수원도시공사에 신청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일월호수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높아지고, 일월호수공원과 주변 관광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차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