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창농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원예단지와 스마트팜사관학교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고대면 슬항리 일원에 조성된 스마트원예단지는 3개 구획에 입주할 청년 농업인 3명을 모집한다. 구획 별 면적은 0.47~1㏊로 용수 공급과 지열에너지 이용 시설 등 스마트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임대 기간 종료 후에는 입주자에게 부지를 매각할 계획이다.
석문면 삼화리 207-75번지 일원에 있는 스마트팜사관학교는 딸기 재배 온실인 B동에 2명, 분무경 방식의 엽채류 재배 온실인 D동에 1명을 모집한다. 입주자는 임대 온실을 직접 운영하며 재배기술과 경영 경험을 쌓을 수 있다.
1인당 임차 면적은 B동 1716㎡(육묘장 포함)이며 D동은 511㎡다. B동 입주자는 육묘장에서 자가 육묘를 필수로 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인 청년(1981년 10월 27일~2008년 10월 26일)이다. 신청 당시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최종 선발된 입주자는 계약 체결 전까지 당진시로 전입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이며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통합관제관리동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면접 및 발표심사는 11월 18일 진행될 예정이다.
임대료와 사업별 신청 자격,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농업기술과 채소화훼팀으로 하면 된다.
김석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원예단지와 스마트팜사관학교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창농과 영농 정착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재배기술과 경영 역량을 쌓고 스마트농업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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