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국가시험 합격률 83.3% 달성


응시자 6명 중 5명 합격…정규교육 후 보충지도·취업 연계 성과

건양사이버대학교 외국인요양보호사교육센터에서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건양사이버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운영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이 국가시험에서 83.3%의 합격률을 기록하며 외국인 돌봄 인력 양성 성과를 거뒀다.

건양사이버대 부설 디지털미래평생교육원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수강생 6명이 지난달 29일 대전시 탄방동 국가시험장에서 치러진 요양보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이 가운데 5명이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합격률은 83.3%로 교육원의 체계적인 교육과 시험 대비 학습관리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교육원은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교육, 현장실습을 연계해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정규 수업과 실습이 끝난 이후에도 시험 전까지 학습 진도를 점검하고 취약 영역을 보완할 수 있도록 보충지도와 문제풀이를 제공하는 등 합격을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

외국인 학습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학금 지원과 자격 취득 이후의 취업 지원도 눈길을 끈다. 교육원은 국내 요양·돌봄 분야 취업 정보 제공과 현장 연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에게 E-7(특정활동) 체류자격 제도 관련 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다만 체류자격 변경은 개인별 자격 요건과 관계 법령에 따라 결정된다.

교육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학습자들이 자격 취득을 넘어 국내 요양·돌봄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안정적으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혜정 원장은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이 외국인 학습자들의 국내 정착과 경력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과 취업 정보 제공,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양사이버대 부설 디지털미래평생교육원은 오는 12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3기를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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