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광=주남현 기자] 전남광주시 영광군이 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 문화예술 활동 지원, 생활복지 확대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사회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3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개소한 '영광군 장애인 취·창업교육지원센터'는 ITQ 자격증반, 도자공방, 직장생활 스피치, AI 비즈니스 아카데미 등 다양한 직업훈련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ITQ 자격증반에서는 1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며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오는 13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8회 영광군 장애인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된다. 작품 전시, 축하 공연, 유공자 표창,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누적 참여 인원이 71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영광군은 장애인의 결식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무료급식 사업 지원도 대폭 강화했다. 2026년 장애인 무료급식 사업비를 4066만 원 증액 편성해 취약계층 장애인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촘촘한 생활밀착형 복지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