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진=주남현 기자] 전남광주시 강진군이 오는 12월 22일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고속도로 개통 효과를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강진군에 따르면 단순히 교통 여건 개선에 그치지 않고, 고속도로 개통을 강진 관광의 새로운 도약 기회로 삼아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지난 2일 간부회의 직후 강진원 군수 주재로 '제6차 브레인스토밍 데이'를 열고, 고속도로 개통 기념 이벤트와 연말연시 관광객 유치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를 크리스마스와 신정 연휴를 아우르는 특별주간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광주시민을 비롯한 외지 관광객의 발길을 강진으로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다뤘다.
강진원 군수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발굴뿐 아니라 손님맞이 준비에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도로와 차선, 관광시설, 시가지 환경 등을 사전에 정비하고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강진군은 연휴 기간 음식점 영업 현황과 자가용 방문객 안내 여건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제안된 사업별 예산과 인력, 겨울철 운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bbb25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