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로봇수술센터 개소…정밀의료 역량강화


부인과·비뇨의학과·위장관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수술 시행

유성선병원이 3일 로봇수술 기반의 정밀의료 역량강화를 위한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유성선병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유성선병원이 3일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로봇수술 기반의 정밀의료 역량강화에 나섰다.

유성선병원은 지난 4월 다빈치 Xi 로봇수술 시스템을 이용해 첫 수술을 시행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로봇수술 100례를 돌파했다. 도입 초기부터 다양한 진료과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수술 경험과 진료 역량을 꾸준히 축적해 왔다.

아울러 부인과 변승원 과장을 로봇수술센터장으로 선임해 센터 운영과 로봇수술 관련 진료체계를 총괄하도록 했다.

현재 유성선병원에서는 부인과의 자궁 관련 질환 수술을 비롯해 비뇨의학과의 전립선암 수술, 위장관외과 수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로봇수술은 의료진이 조작하는 로봇 시스템을 통해 수술 부위를 확대해 확인하고 정교한 기구 조작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환자 상태와 질환 특성에 따라 최소침습수술에 활용된다.

이번 로봇수술센터 개소를 통해 유성선병원은 로봇수술 관련 진료체계를 더욱 체계화하고 진료과 간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수술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환자별 상태와 질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술을 제공하고 정밀의료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의순 병원장은 "다빈치 Xi 도입 이후 짧은 기간에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한 것은 의료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진료과 간 협력이 뒷받침된 결과"라며 "로봇수술센터 개소를 계기로 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환자별 상태와 질환 특성에 맞는 정밀한 수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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