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차별화 전략 마련에 나섰다.
천안시는 2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충남도 관계자와 치의학, 산업, 도시·건축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차별화 전략 수립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향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공모에 대비해 천안시의 유치 논리를 점검하고 제안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후보지 선정 기준을 중심으로 천안의 입지 여건과 연구·산업 기반, 사업 추진 환경 등을 검토했다.
특히 치의학 연구 인프라를 비롯해 광역 교통 접근성, 우수한 정주 여건, 연구원 부지 확장 가능성 등 천안이 보유한 강점을 분석하고 이를 객관적인 근거와 실행계획으로 구체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유치 제안서를 보완하고 충남도와 협력해 연구원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종택 천안시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자문회의는 그동안 준비해 온 유치 전략을 전문가 시각에서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전문가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천안의 강점을 객관적이고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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