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치매관리 우수기관 선정…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전국 228개 시·군·구 평가서 20개 우수기관에 포함…지역 맞춤형 관리 성과 인정

유승광 서천군수(왼쪽)와 나성구 서천군보건소장이 2026년 치매관리시행계획 결과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치매관리시행계획 결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전년도 사업 실적과 2026년 시행계획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0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사업 운영의 적정성과 추진 실적, 성과지표 달성도, 치매환자 등록·관리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

서천군은 치매 조기검진과 진단검사를 비롯해 치매환자 등록·관리,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환자 가족 지원, 치매안심마을 조성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보완점을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개선 방안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부터 시행된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년)의 정책 방향을 시행계획에 반영해 사업의 실행력과 구체성을 높인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나성구 서천군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치매관리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부터 환자 관리, 가족 지원까지 촘촘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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