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75억 원 규모 HL지노믹스 일반산단 계획 승인


올해 말 착공·2029년 12월 준공 목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 일원에 조성될 용인 HL지노믹스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용인시

[더팩트ㅣ용인=김선우 기자] 경기 용인시는 지난달 30일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에 조성되는 '용인 HL지노믹스 일반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HL지노믹스는 원삼면 목신리 일원 3만 4128㎡ 부지에 총사업비 275억 원을 투입해 원료의약품 제조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회사는 기존 공장과 연계해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바이오 신약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시설을 확보할 방침이다.

전체 부지 가운데 2만 6147㎡(76.6%)에는 공장과 연구시설이 들어서며, 산업단지 진출입을 위한 도로 1512㎡도 정비된다.

HL지노믹스는 올해 말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HL지노믹스는 용인 지역 향토기업인 한림제약의 자회사로, 한림제약은 지난 6월 수출용 전문의약품 생산 공정 고도화를 위해 처인구 유림동에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첨단 바이오 실수요 기업이 입주하는 산업단지인 만큼 차질 없이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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