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24세 청년 대상


내달 1일까지 신청…분기별 25만 원 수원페이 지급

2026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안내 포스터. /수원시

[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경기 수원시는 2일부터 한달간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6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2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2001년 10월 2일부터 2002년 10월 1일 사이 출생한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합산 거주기간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포털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첫날은 오전 9시부터 마지막 날은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올해 3분기부터 신규 신청자에 대한 자동신청 제도가 폐지되면서 3분기에 처음 신청한 청년은 이번 분기에 다시 신청해야 한다.

다만 2분기까지 자동신청에 동의한 기존 신청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됐다면 신청 기간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다음 달 중 청년기본소득 25만 원을 수원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수원페이는 수원시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는 일부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돕는 제도"라며 "3분기 신규 신청자는 자동 신청이 적용되지 않는 만큼 신청 기간을 확인해 반드시 다시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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