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순천시의회가 30일 제30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시정질문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조례안과 출자·출연 동의안 등 22건의 안건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교육환경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안건 등을 원안가결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조례안 등 4건을 원안가결하고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은 수정가결했다.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 출연 동의안 등 5건도 처리했다.
문화경제위원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가결하고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 출연 동의안 등 7건을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안 등 3건을 원안가결했다.
유영철 의장은 폐회사에서 회기 중 제시된 의견과 정책 대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했다.
특히 해룡면이 순천의 다른 지역과 분리된 국회의원 선거구에 편입된 문제를 지적하며 선거구 정상화 의지를 밝혔다. 유 의장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국회와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전달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거구 획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의회의 조직권과 예산편성 자율성 보장, 의정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도 촉구했다.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와 협력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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