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호주 브리즈번시와 직업교육 분야 국제 교류를 이어가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30일 호주 브리즈번 시청을 공식 방문해 스티븐 황 브리즈번 시의회 부의장과 환담하고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생들과 함께 브리즈번시가 마련한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2년부터 브리즈번에서 운영해 온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육 교류와 직업교육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스티븐 황 부의장과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성과 및 직업교육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진 환영 행사에서는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 대표가 영어로 현지 생활과 교육 경험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 대표는 발표에서 "영어 학습과 호주 생활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도전 의식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브리즈번에서의 경험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과 브리즈번의 직업교육 교류와 협력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글로벌 직무 역량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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