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농번기 인력난 해소 나선다


결혼이민자 가족·유학생 부모 등 대상

외국인 계절근로자 작업 모습 /아산시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수확기 등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2026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아산시농업기술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국내 체류 외국인, 국내 유학생 부모 등이다.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아산시에 주소를 둔 결혼이민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피초청인은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로 농업 경력이 있는 경우 우선 선발된다.

아산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농촌 인력난을 완화하고, 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가 상호 존중하는 근로환경을 조성해 안정적인 인력 수급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청자는 모집 기간과 제출 서류를 꼼꼼히 확인해 기한 내 접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시정공고'에 게시된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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