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법무부 대전소년원(대산학교)은 28일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의 후원으로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닭갈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한마음 체육대회와 함께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함께 뛰고 어울리며 화합과 협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는 닭갈비 80kg을 후원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으며, 핫도그·츄러스를 맛볼 수 있는 간식차도 함께 운영해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임훈재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은 "학생들에게 정성이 담긴 한 끼를 전하고자 닭갈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학생 A 군(17)은 "체육대회도 즐거웠는데 맛있는 닭갈비와 평소에 먹기 어려웠던 간식까지 먹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저희를 신경써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식 대전소년원장은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자신이 응원받고 있다는 마음을 느끼고, 서로 배려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소년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유관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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