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과천=정일형 기자] 경기 과천시가 가을철 등산객이 몰리는 관악산 연주대 일대에서 인파 밀집 사고와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경찰·소방·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관악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악산 연주대 일대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인파 밀집 위험을 살피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등산객 이동 상황과 구간별 인파 밀집도를 살피고, 위험 상황 발생에 대비한 관계기관 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등산객이 집중되는 구간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 기관 간 긴밀한 협조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현장을 찾은 신계용 시장은 안전관리 상황과 현장 근무 여건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등산객과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확인한 불편 사항과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필요한 조치를 당부했다.
시는 관악산뿐 아니라 가을철 지역축제와 공연장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대해서도 사전 안전 점검과 현장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인파 밀집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살피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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