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11월 4~6일 워케이션 박람회…기업·지역 연결 모색


정원·생태자원 활용한 체류형 관광 모델 소개
기업 초청답사·솔루션관 참가 모집 28일까지

순천시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순천시 정원워케이션 일원에서 2026 대한민국 워케이션 박람회 in 순천을 개최한다. /순천시

[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전남광주 순천시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순천시 정원워케이션 일원에서 '2026 대한민국 워케이션 박람회 in 순천'을 개최한다.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쉼이 곧 몰입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워케이션 정책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기업과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워케이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여행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함께하는 근무 방식이다. 순천시는 정원과 생태자원을 활용해 업무와 휴식을 결합한 체류형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는 '전국 워케이션관'과 '기업솔루션관'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연과 세미나, 정원워케이션 체험, 기업·지자체 간 상담과 교류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업무공간과 숙박·체험 프로그램, 기업 지원 내용을 소개하고 기업 복지와 스마트워크 관련 서비스도 선보인다.

기업 대상 초청답사와 기업솔루션관 참가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워케이션 우수 모델 공모'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순천시는 이를 계기로 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워케이션 이용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박람회 개최가 실제 체류 수요와 지역 소비로 이어지려면 행사 이후에도 기업의 지속적인 참여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이 뒷받침돼야 한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 상권과 연결되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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