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시, 육군교육사령부와 함께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유성구 자운대 주도로(제1정문~제3정문)에서 '2026 민관군 화합페스티벌'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1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10월 31일 오후 5시부터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지난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현궁(대전차미사일) 시뮬레이션과 레이저서바이벌 체험이 올해도 운영된다.
군견 훈련 시범, KCTC 장비 체험, 군 장비 탑승, 군복·군장 착용, 군용 텐트와 병영생활관 체험 등 다양한 군 관련 프로그램과 6·25전쟁 기록 및 육군 역사 전시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군복 인생네컷, 로봇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보드게임, 태양 관측, 스탬프 투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이 운영된다.
군 간부 모집 상담과 심리상담·치료부스, 군인가족 행복부스, 2027 충청권 U대회 홍보부스도 함께한다.
10월 31일에는 육군훈련소, 학생군사학교, 32사단 군악팀의 연주가 펼쳐진다. 개막행사에 이어 EXID의 솔지가 스피드 댄스팀과 함께 무대에 올라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11월 1일에는 육군군악의장대대가 군악 공연과 의장대 시범을 선보인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군 관련 상식을 겨루는 퀴즈쇼 '도전골든벨'과 체력과 의지를 겨루는 '피지컬 100'을 비롯해 서커스와 코미디를 결합한 넌버벌 퍼포먼스가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이틀간 '호국'을 주제로 한 호국백일장도 열린다. 운문과 산문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글제는 행사 당일 발표된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심사하고 대전시장상, 대전시교육감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 먹거리장터와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둘러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행사 입장은 무료이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지은주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민관군 화합페스티벌은 군과 시민, 지역 문화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축제"라며 "가족, 이웃과 함께 자운대를 찾아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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