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제주=주남현 기자] 제주도 제주시는 감귤원 원지정비사업 완료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감귤원 원지정비 고품질감귤 생산자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감귤원 원지정비사업 완료 후 2~3년간 발생하는 소득 공백에 따른 생산비를 보전함으로써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돕고, 원지정비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4~2026년까지 FTA기금 과수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감귤원 원지정비사업을 완료한 농가이며, 제주시는 사업 완료 면적에 대해 ㎡당 700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174농가·57ha를 대상으로 총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24~2025년 원지정비사업 완료 농가에 대해서는 5월과 8월에 걸쳐 총 2억 8400만 원을 이미 지원했다.
이동익 제주시 감귤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은 감귤원 원지정비사업 완료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를 통해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 경영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