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옛 경인고속도로 도화 나들목(IC) 인천방향 진출로가 2차로에서 1차로로 축소 운영 된다.
인천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도화 나들목 1차로를 축소, 도화교량 구조물 철거 등 인천대로 평면교차로 전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화교차로 1차로 축소는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교통전환은 과거 입체식 고속도로 진·출입시설이었던 도화나들목을 도시형 평면교차로로 전환하는 과정으로, 기존의 차량 통행 중심 도로를 주변 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일반도로로 개편하기 위해 추진된다.
통행이 변경되는 구간은 인천대로 도화소교에서 도화나들목을 거쳐 경인로로 합류하는 진출로로 기존 2차로 구간이 1차로로 축소·이동되며, 기존 진출로 부지는 본격적인 공사구간으로 전환돼 도화대교 교량 구조물 철거 등 후속 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로 축소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일부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는 도로전광판(VMS), 경인교통방송, 내비게이션, 현수막 등을 통해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도화나들목 진출로 이용 운전자들에게 변경된 차로에 유의해 서행 운전할 것과 교통 정체 발생 시 방축고가교를 지나 도화구역 방면으로 연결되는 주안산단 진출로로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한남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오랜 기간 경인고속도로의 주요 진출입시설 역할을 해온 도화나들목의 이번 차로 변경은 평면교차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자 시민 중심의 도시도로로 변화하는 상징적인 과정"이라며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속에서 후속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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