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 균형성장 우수사례 2년 연속 전국 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2026년 균형성장사업 자율계정 우수사례에 지역 사업 3건이 선정돼 2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전남광주시

[더팩트ㅣ전남광주=최치봉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2026년 균형성장사업 자율계정 우수사례'에 지역 사업 3건이 선정돼 2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전국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시·도 편성사업 8건, 시군구 편성사업 12건, 총 20건이다. 이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선 시·도 편성사업 2건과 시군구 편성사업 1건이 선정됐다. 특히 시·도 편성사업에서 2건이 선정된 곳은 전국에서 유일하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균형성장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성과 확산과 사업 유공자 포상을 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발굴과 주민 중심의 사업 추진으로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활력을 높인 결과로 평가된다.

선정된 사업은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 △담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다.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은 옛 장흥교도소를 복합문화공간 ‘빠삐용Zip’으로 재생한 사업이다.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은 인공지능(AI) 반려로봇을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와 정서 지원, 응급상황 대응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사업이다.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담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 주도로 복합문화·복지거점인 ‘담빛누리센터’를 조성하고, 주민 역량강화와 생활복지서비스를 확대한 사례다.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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