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오는 12월 7일 '제6회 NSU 성암·화정 국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어와 K-컬처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외국인들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으로, 남서울대 외국인 유학생과 미국·베트남·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K-센터를 통해 약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한국어로 그리는 나의 꿈 △문화 교류 이야기 △K-컬처와 성장 이야기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발표 원고와 2분 내외의 발표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 마감은 11월 16일이며, 이메일로 접수한다.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외 참가자는 온라인 플랫폼 줌을 통해, 국내 참가자는 현장에서 경연에 참여한다. 심사에는 국내외 한국어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비롯해 금상·은상·동상·인기상 등으로 구성되며, 총상금 1000만 원과 어학연수 수업료 감면 혜택 등 25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제공된다.
안주호 남서울대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외국인들이 한국어로 소통하며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어와 K-컬처를 매개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