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논산시의회가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진행된 제27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16건(의원 발의 6건)과 일반안건 21건 등 모두 37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가운데 ‘논산시 청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과 ‘논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하고, 나머지 35건은 원안가결했다.
의원들은 2026년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도 벌였다. 산노리 자연문화예술촌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예정지, 선샤인랜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내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위생매립장 등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현장에서 소관 부서장들의 보고를 들은 의원들은 사업별 미비점을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논산의 미래와 관련된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철저한 관리도 당부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 본회의에서는 박노진·김형준·김재광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박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AI 기반 아동·청소년 성장관리 지원 사업을 관내 31개 초등학교로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 관찰과 의료기관 연계 등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형준 의원(민주당, 나선거구)은 전입 주민이 주거·일자리·교육·돌봄 등 생활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전입 후 1년간 맞춤형 정착 정보를 받을 수 있는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안했다.
김재광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연무읍 안심1리 도시가스 공급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논산시와 도시가스 사업자가 토지 소유자와 협의하고 대체 배관 경로 검토와 사유지 협의 매수 등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건창 의장은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처리에 수고한 동료 의원들과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및 자료 준비에 협조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논산시의회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6일간 제27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의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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