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 월출산국화축제 기간 영암도기 체험·전시·판매 행사 진행

전남광주시 영암군청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영암=주남현 기자] 전남광주시 영암도기박물관이 월출산국화축제(10월 30일~11월 15일)를 맞아 영암도기 특별할인판매와 전통 장작가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영암도기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공방 제작 도기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31일부터 11월 1일에는 전통 장작가마를 활용한 '가마 데이' 행사로 국화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도자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도기박물관 공방 작가들과 외부 초청작가들이 제작한 도예작품을 전통 장작가마에 재임하고 소성하는 과정을 선보이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이 가마에 장작을 넣으며 소원을 비는 '소원 성취 장작 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마데이에서 소성된 작품들은 다음 달 6~8일 부산에서 열리는 전시에서 선보여 참여 작가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영암의 전통 도자문화를 전국에 전파한다.

김철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는 국화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영암도기를 직접 보고, 체험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도자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도기박물관은 영암 도기 작품 제작과 체험, 전시, 판매 및 홍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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