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제3차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핵심 현안 사업인 '계룡시 대체 소각시설 설치 사업'이 최종 통과됐다고 19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대규모 투자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을 사전 검증해 건전한 재정을 운용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의 핵심 사전 절차로서, 계룡시는 대체 소각시설 설치를 위한 재원 확보 및 후속 행정절차 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 되었다.
대체 소각시설 설치 사업은 기존 노후화로 인해 폐쇄된 소각시설을 대체해 총사업비 341억 원을 투입해 기존 시설을 대체할 일일 처리용량 38톤 규모의 소각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및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공시설이다.
그동안 계룡시는 입지 선정과 기본설계를 거쳐, 사업비 증액 및 국도비 확보 등을 위해 충남도 및 관계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함은 물론, 자체 재원 절감을 위해 특별교부세 등 추가 재원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체 소각시설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 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 도입 등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시 관계자는 "대체 소각시설 설치는 계룡시의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소각시설이 안정적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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