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주=김수홍 기자] 인공지능(AI)이 산업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가운데 전북 지역 소상공인들이 신기술 동향을 살피고 사업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에서 열린 박람회를 찾았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한국전자전(KES 2026)'을 참관하는 '2026 소상공인희망센터 아이템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소상공인희망센터와 전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 관계자들이 산업 기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자사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기업들은 전시장에서 인공지능 전환(AX),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신제품과 서비스의 주요 기능, 차별화 요소, 시장 활용 사례 등을 살폈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과 서비스의 개선 방향을 찾고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입주기업과 졸업기업이 함께 참여해 서로 다른 업종과 사업 경험을 공유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참여기업들은 동일한 기술과 제품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며 사업 개선 아이디어를 나누고 기업 간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
전북경진원은 이번 탐방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산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자사 제품·서비스 개선과 신규 사업 구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육성팀 관계자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신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사업에 접목하려는 노력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기업의 사업 고도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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