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유영철 전남광주 순천시의회 의장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유 의장은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취임식 및 제276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 가운데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한다.
유 의장은 지난 7월 제10대 순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뒤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든든한 의회'를 운영 기조로 내걸고 지역 현안 대응과 의회 운영을 이끌고 있다. 제7대 시의원을 지낸 뒤 8년 만에 의회에 복귀했다.
의장 취임 이후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는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유치였다. 순천시의회는 의대 유치 관련 건의문을 채택하고 시민 결의대회에 참여하는 등 유치 활동을 이어갔다. 여수·광양시의회와 공동 성명서를 발표해 전남 동부권 3개 시의회의 공동 대응에도 나섰다.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에는 임시회 3회와 정례회 1회를 열어 모두 3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추가경정예산안과 전년도 결산을 심사하고, 시민 생활과 관련된 조례 제·개정과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안 채택 등 의회 본연의 역할도 수행했다.
유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상은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시민과 동료 의원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유 의장은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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