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명=정일형 기자] 경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에서 2회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치매 예방과 돌봄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치매안심센터 2주기(2025~2026년)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3~2024년 1주기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지역 유형별로 나눠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3개 영역의 27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일반시 유형 평가 대상 32개 기관 가운데 상위 3개 기관에 주어지는 A등급을 획득했다.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부터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치매 인식 개선까지 사업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협의체 운영과 예산 집행 실적 등 치매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경도인지장애 대상 '인지강화교실', 경증 치매환자의 돌봄과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치매환자쉼터',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가족교실' 등 대상별 프로그램도 우수한 평가를 이끌었다.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는 활동도 성과로 이어졌다. 센터는 치매파트너 운영 등 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힘써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 예방부터 조기 발견, 환자 돌봄과 가족 지원까지 이어지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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