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다래 재배 확대와 가공·산업화 가능성 모색한다


전남광주시 산림연구원, 21일 '토종다래 산업 활성화 현장토론회' 개최

전남광주시 산림연구원은 오는 21일 산림연구원 산림비즈니스센터에서 토종다래 재배 확대와 가공·산업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토종다래 산업 활성화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전남광주시

[더팩트ㅣ전남광주=최치봉 기자] 전남광주시 산림연구원은 오는 21일 산림연구원 산림비즈니스센터에서 토종다래 재배 확대와 가공·산업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토종다래 산업 활성화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토종다래 품종과 재배기술에 관심 있는 임업인, 재배 희망 임가, 시군 산림소득 담당자,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연구 성과와 현장 적용 기술을 공유하고, 재배 확대와 가공·산업화 가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토종다래는 생과 이용뿐 아니라 가공·발효, 기능성 소재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가능성이 있는 산림소득자원이다. 최근 우수 품종과 재배 기술, 안정적 생산, 산업적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산림연구원은 민관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품종 선택부터 재배 관리, 수확 후 관리, 기능성 연구, 가공과 상용화까지 토종다래 산업 전반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질의응답과 다래 가공품 시음, 토종다래 시험포지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품종별 생육 상황과 재배 현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산림연구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재배 임가의 현장 애로사항과 산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연구 수요도 발굴할 계획이다.

오득실 전남광주시 산림연구원장은 "이번 현장토론회는 토종다래 재배를 고려하는 임업인부터 실제 재배 임가, 산업 관계자까지 한자리에서 품종·생산·가공·기능성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토종다래에 관심 있는 임업인과 관계자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시 산림연구원은 산림청 '2026년 산림 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R&D)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 토종다래를 대상으로 한 '산업 수요 대응형 산림자원 기반 전임상 연계 발효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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