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소식] 네일 경진대회 최고상 수상·여성 창업경진대회 개최


네일 전공 학생 2명 부산시장상
여성 창업팀 8곳 수상…교원창업기업 포함

제12회 부산미용기능경진대회 네일 부문 시상식에서 경남정보대 글로벌K뷰티학과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경남정보대학교가 부산미용기능경진대회에서 네일 부문 최고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부산·울산·경남 여성 창업가 발굴에 나섰다.

◇네일 전공 학생 2명, 부산미용기능경진대회 최고상

경남정보대 글로벌K뷰티학과 학생 2명이 부산미용기능경진대회 네일 부문에서 최고상인 부산시장상을 받았다.

8일 경남정보대에 따르면 지난 6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2026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 제12회 부산미용기능경진대회'에서 1학년 박민서 학생과 2학년 이예림 학생이 부산시장상(그랜드 챔피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소연 학생은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대한네일미용사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 이 대학 네일아트 전공 학생들은 창작아트와 살롱 패디아트 종목으로 출전해 정규 수업과 실습에서 익힌 기술과 창작 디자인을 선보였다.

박세희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다양한 현장 실습과 대회 출전 지원을 통해 K네일 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제3회 W-Venture 창업경진대회 결선 및 시상식에서 주요 내빈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여성 창업경진대회 82개 팀 참가…교원창업기업도 수상

경남정보대는 최근 해운대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부울경여성벤처협회, 부산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제3회 W-Venture 창업경진대회' 결선과 시상식을 열었다.

부산·울산·경남의 여성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총 82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결선에서 사업 모델을 발표했다. 현장에는 이청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인 부산시장상은 '키퓨'가 차지했다. 차세대 여성기업인상(부울경여성벤처협회상)은 '이프', 프리유니콘상과 엔터프라이즈상(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상)은 각각 '메모먼트'와 '아우레나'에 돌아갔다.

이노베이션상과 W크리에이터상(부산기술창업투자원상)은 각각 '유웰나우'와 '더원'이 받았다. KIT 여성창업스타상(경남정보대총장상)은 '장수바이오', BWC 여성창업스타상(부산여대총장상)은 'Synapse-ED'가 수상했다.

수상기업 가운데 Synapse-ED는 경남정보대 간호학과 박의정 교수가 창업한 기업으로, 올해 이 대학에서 나온 두 번째 교원창업기업이다. 교재와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범용 인공지능(AI) 교육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최근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박의정 대표는 "대학 취창업지원처의 맞춤형 컨설팅과 밀착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교수 창업가로서 혁신을 이어가며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임준우 경남정보대 산학부총장은 "부산·울산·경남 여성 창업가들의 역량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발굴된 우수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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