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시흥=정일형 기자] 경기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시흥시는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대통령 표창을 받는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시흥시를 포함해 전국 3곳이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재난 예방부터 대비·대응·복구까지 전 과정의 역량을 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2018년부터 5회 연속 재난관리 우수 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5년과 2026년에는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특별교부세 7억 원도 확보했다. 시는 확보한 재원을 재난 대응 기반 강화와 안전 인프라 확충에 투입할 계획이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대응 역량강화에도 활용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국 1위라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날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에 더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 "지속적인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와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안전한 도시 시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