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중장년지원센터, 3학기 교육생 선착순 모집

대전중장년지원센터가 오는 12일부터 2026년 3학기 중장년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사진은 모집 홍보 포스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중장년지원센터가 오는 12일부터 '2026년 3학기 중장년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에 주소를 둔 50~64세 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전환교육 3개, 스마트전환교육 3개, 커리어전환교육 4개 등 총 10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생애전환 분야에서는 △동양고전 탐구 △마작 살롱 △우리 동네 감성 스케치 심화 등 3개 과정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취미와 관심사를 매개로 새로운 관계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전환 분야에서는 △바이브 코딩 △숏폼 크리에이터 △인공지능(AI) 강사 양성 과정 등 3개 과정을 마련했다. AI를 비롯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콘텐츠 제작과 새로운 활동 영역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커리어전환 분야에서는 △인테리어필름 △지역 로컬 가이드 △실버 인지 활동가 △50+ 운동 트레이너 등 4개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한다.

중장년이 기존 경험과 새롭게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과 활동 분야를 탐색하고 지역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넓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지역 로컬 가이드' 과정은 지난 9월 배재대학교 토털라이프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내일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한 과정이다. 지역의 역사·문화·생활 자원을 이해하고 이를 현장 활동과 연계해 중장년의 새로운 일·활동 가능성을 탐색한다.

손경희 대전중장년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중장년에게는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이라는 강점이 있다"며 "이번 교육이 그 경험에 새로운 기술과 관심 분야를 더하고 또 다른 일과 활동으로 나아갈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생 모집은 12일 오전 9시부터 과정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대전시에 주소를 둔 50~64세 중장년이면 대전중장년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과정별 일정에 따라 운영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과정은 생애전환·스마트전환 교육 가운데 1개 과정과 커리어전환 교육 가운데 1개 과정 등 최대 2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전중장년지원센터는 50세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를 위해 상담, 교육, 커뮤니티, 사회공헌 활동, 일자리 연계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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