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고흥=김영신 기자] 전남광주 고흥군이 오는 7일 누리호 5차 발사를 앞두고 당일 몰려들 관람객과 차량에 대비한 안전·교통대책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양국진 부군수 주재로 열린 대책보고회는 해당 읍면 10개 부서 직원들이 참석, 추진상황과 현장 지원대책을 공유했다.
대표적인 발사 관람 명소인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실내 동시 입장 인원을 최대 200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현장에는 안전관리 요원과 응급의료 인력을 배치하고 버스킹 공연도 운영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발사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남면 용암마을 입구에서 고흥우주발사전망대와 남열해돋이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에는 교통 단속 차량과 현장 안내요원을 배치해 교통관리도 강화한다.
관람객 주차 편의를 위해 고흥우주발사전망대와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일원의 주차공간도 정비했다. 동일면 봉남등대 주변 역시 사전점검을 실시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발사를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양국진 부군수는 "고흥에서 누리호 5차 발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담당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현장 관리에 임해 달라"며 "고흥을 찾는 방문객들도 안전요원의 안내와 교통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발사일 전국에서 관람객과 취재진이 고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흐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bbb25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