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가 다음 달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주시청과 물빛나루쉼터 등에서 '2026 진주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진주건축문화제는 '도시사용법: 도시를 탐험하다'를 주제로 진주의 도시와 건축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시민들이 일상 속 도시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진주시 공공건축을 중심으로 도시 건축문화의 영역을 확장하고, 건축과 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전시로는 주제전, 공공건축물 및 공공건축가 작품 전시, LH 청년주택건축대전 수상 작품전, 진주시 도시·공공디자인 수상 작품전, 진주시 건축상 수상 작품전 등이 마련된다.
사전 행사로 진행된 '진주도심 리서치 워크숍'과 '어린이 건축소풍 사진전'도 선보인다. 시민들이 건축과 도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원도심 세미나'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열린다. 이장환 어반오퍼레이션즈 대표와 진효숙 건축 사진작가가 참여해 진주의 원도심과 도시·건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19일에는 물빛나루쉼터에서는 '북토크'가 열린다. 물빛나루쉼터를 설계한 김재경 한양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자신의 저서 'Timbercraft: 결구에서 대공간까지 목조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바탕으로 목조건축과 도시·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세미나와 투어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9월 2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주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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