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과천=정일형 기자] 경기 과천시가 7개 동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생활 속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과천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관내 7개 동을 순회하며 '2026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은 시장이 각 동을 찾아 시민들과 지역 현안과 시정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생활 속 불편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현장 소통 행사다.
시는 행사에 앞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우리 동의 가장 중요한 문제'와 '시장에게 묻고 싶은 내용' 등을 접수한다. 사전 설문에 참여하고 행사 현장에도 참석한 시민에게는 선착순으로 과천시 소통 캐릭터 '송이·율이' 키링을 증정한다.
행사는 오는 29일 문원동 문원체육공원 게이트볼장을 시작으로, 내달 1일 과천동 K&L 뮤지엄 앞, 10월 13일 별양동 별양꽃냇길, 10월 15일 부림동 중앙공원 바닥분수 앞에서 열린다.
이어 10월 27일 중앙동 교동길 힐스테이트, 10월 29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2층, 11월 2일 원문동 우체국 사거리 잔디마당에서 행사가 이어진다. 모든 행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시민 참여를 한층 확대했다. 각 동 주민대표가 직접 사회를 맡고 주민이 지역 현안을 소개하는 ‘우리 동 3분 브리핑’을 운영한다.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식전 공연과 정책 홍보부스, 송이·율이 포토존도 마련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평소 생활하면서 느낀 불편부터 우리 동네의 중요한 현안까지 시민 여러분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가족, 이웃과 함께 편하게 찾아와 우리 동네와 과천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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