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남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생 대상 ‘정서쿠킹’ 운영


청소년 22명 참여…요리하며 소통·협동 경험

전남광주시 무안군 남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한 마음과 맛이 쑥쑥 자라는 정서쿠킹 프로그램 체험 현장. /무안군

[더팩트ㅣ무안=조효근 기자] 전남광주시 무안군 남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요리와 정서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무안군은 지난 8월 27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초등 청소년 22명이 참여한 '마음과 맛이 쑥쑥 자라는 정서쿠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요리하며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는 한편,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과일찹쌀떡과 페이스트리 피자, 초코 곰돌이 케이크, 꽃바람떡 등을 함께 만들고 완성한 음식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가족과 이웃에게 고마웠던 일을 이야기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친구와 같이 만들어서 재미있었다", "내가 만든 요리를 보여주니 뿌듯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장영선 무안군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요리활동을 통해 또래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는 시간이 됐다"며 "정서적 성장과 다양한 활동 경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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