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경기 용인시는 21일 평온의 숲 다솜마루 앞 추모공간에서 공영장례 대상자 1752명의 넋을 기리는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추모제에는 용인시니어해오름봉사단과 유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억의 벽(Memory Wall)'에 추모의 글을 남기고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아 'LED 기억의 등불'을 헌화했다.
용인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가 고인들의 삶을 기억하고 존엄한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추모제를 마련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홀로 떠나신 분들을 지역 사회가 함께 기억하기 위해 추모제를 마련했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공영장례 지원 조례와 장례식장 업무협약 등을 바탕으로 무연고 사망자 지원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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