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중구는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최종 심의를 거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을 최종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복지 여건과 주민의 복지 욕구 등을 바탕으로 향후 4년간 추진할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과 사업을 담는 중장기 계획이다.
중구는 올해 지역사회보장조사와 학술연구용역, 민·관 TF 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견 수렴 및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계획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번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중구다움 기본사회'를 비전으로, '함께 살피고, 함께 상생하고, 함께 누리는 중구'를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8대 추진전략과 48개 세부사업을 마련하고, 주민의 삶과 밀접한 복지·돌봄·생활안전·일자리·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사회보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주민을 단순한 복지 서비스의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보장 정책의 주체로 바라보고,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중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매년 시행계획 수립과 추진 실적 점검 등을 통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중구의 복지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담은 중요한 계획"이라며 "주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의 자원과 역량을 연결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중구만의 사회보장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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