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남광주=조효근 기자] 전남광주시 남구청 소속 박서영 선수가 대한민국 레슬링 국가대표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남구는 박 선수가 이번 아시안게임 레슬링 여자 자유형 53kg급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17일 밝혔다.
박 선수는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출국해 현지 적응과 최종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자 자유형 53kg급 경기는 오는 10월 3일 하루 동안 예선부터 결승까지 진행된다.
박 선수는 최근 국내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24년과 2025년 전국체육대회 자유형 53kg급에서 잇따라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남구청 소속 박삼열 코치도 함께 참가해 박 선수의 경기 운영과 훈련을 지원한다.
박서영 선수는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좋은 경기로 보답하고 싶다"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지난 10일 박 선수를 만나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선전을 당부했다.
남구는 현재 레슬링과 양궁 2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