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전 시민 대상 독감 예방접종 무료 지원


21일부터 어린이·임신부 시작…15~64세 시민도 자체 예산으로 지원

보령시 보건소 전경.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가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보령시는 오는 21일부터 연령대별로 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뿐 아니라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15~64세 시민에게도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 가운데 2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2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는 28일부터 가능하다.

어르신은 △75세 이상 10월 12일 △70~74세 10월 15일 △65~69세 10월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15~64세 보령시민도 10월 19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어린이·임신부·어르신은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보령시 누리집에서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한 뒤 신분증과 대상별 필요 서류를 지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박종규 보령시보건소장은 "전 시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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