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이병수 기자]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55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세종시교육청은 1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업과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18명 등 모두 77명에게 총 지원 규모는 5500만 원으로, 장학금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희망키움사업 △제자사랑 실천운동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전달된다.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희망키움사업'을 통해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21명에게 1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제자사랑 실천운동 장학금 지원사업'에서는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마련된 4000만 원의 장학금을 56명의 학생에게 전달한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든든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치며 '빛나는 오늘, 설레는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교육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자 든든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공동모금회는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고 학생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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