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남광주=최치봉 기자] 전남광주시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사업(희망스위치온)에 앞장서 온 세방이의순재단이 14일 북구 신원지역아동센터의 새 단장을 마치면서 현판식과 함께 광주권역 지역아동센터 10곳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세방이의순재단이 광주권역 지역아동센터 10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2억 3000여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민간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의 노후된 벽지와 장판, 조명, 가구를 교체하는 등 아이들의 생활공간 전반을 밝고 쾌적하게 개선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광주권역 지역아동센터 등에 누적 9억여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방문해 지원한다는 재단 설립 이념에 맞춰 담당자가 현장을 찾아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왔다.
세방이의순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이 바뀌면 아이들의 일상과 마음가짐도 함께 달라진다는 믿음으로 사업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이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과 차량지원 사업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지원, 긴급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