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영암 여건에 맞는 스마트도시 정책 현장 적용

영암군이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축하하고 있다. /영암군

[더팩트ㅣ영암=주남현 기자] 전남광주시 영암군이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4일 영암군에 따르면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도시 정책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과 성과 등을 평가하는 국토·도시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영암군은 영암읍을 중심으로 한 행정·농업 생활권과 삼호읍을 중심으로 한 산업·경제 생활권의 특성을 반영해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행정·안전·교통·산업 등에 활용해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과 군민이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포털을 구축해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을 확대하고, 대불국가산단 통합관제센터와 중대재해 알림 체계를 마련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군민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영암 콜버스'를 비롯해 스마트 횡단보도와 스마트폴 등을 도입해 교통 편의와 보행 안전을 높이고 있다.

대불국가산단에서는 332억 원 규모의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의 여건에 맞는 스마트도시 정책을 고민하고 적용해 온 결과"라며 "군민의 일상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고, 영암의 농업과 산업에도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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