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백석대학교가 지역사회 먹거리와 돌봄 문제를 대학의 전문역량과 연계한 천안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에 나선다.
백석대 앵커사업단은 지난 7일 교내 생활관 컨퍼런스홀에서 '통합돌봄 시대, 천안시 먹거리돌봄 정책 전환 토론회'를 열고 결식아동,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의 먹거리 수요와 공공급식·도시락 배달 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최준 사회연대경제전국회의 먹거리분과 공동위원장이 주제발제를 맡았으며,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장, 김충구 천안시 정책보좌관, 심재우 제이티푸드솔루션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좌장은 김혜경 전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맡았다.
이번 토론회는 백석대 앵커사업단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천안 먹거리돌봄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5차례 정책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백석대는 사회복지학부, 보건학부, 외식산업학부 등 학문적 역량을 지역 현장과 연결해 먹거리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 양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송기신 백석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교육과 연구가 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지려면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먹거리와 복지, 건강, 사회적경제를 연결하는 천안형 먹거리돌봄 협력체계를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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