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민인홍 대전시설관리공단 제12대 이사장이 8일 취임식을 갖고 첫 공식 일정으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민 이사장은 이날 별도의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임직원 중심으로 취임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 취임사에서는 시민에게 신뢰받고 직원에게 자긍심을 주는 공단을 만들겠다는 경영 방향을 제시하며 안전과 현장 중심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꼽았다.
취임식 직후에는 대전하수처리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주요 시설과 작업환경을 직접 살폈다.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요인과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민 이사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고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시설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민 이사장은 "취임식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과 공단의 현장을 직접 살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책상에서 보고받는 행정보다는 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의 답을 찾는 현장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작은 위험요인 하나라도 놓치지 않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단, 시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 직원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겠다는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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